우산
비가 오는 날엔
네 우산이 내 우산, 내 우산이 네 우산된다. 라는 말을 맹신하는 나에게
그저 우산이란 비오는 날 어쩔 수 없이 가지고 다녀야 할 무겁고 거추장스러운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는데-
내가 꽃무늬에 빠져있긴 한가보다. 요즘 내 눈에 띄는 것들이 다 꽃무늬야
이히히 마음에 쏙 들어서
조말론
계절이 바뀌면 왠지 향수가 사고 싶어진다. 겨울에서 봄이 넘어갈 때부터 눈여겨봤던 것을- 여름이 되서야 구매했다.
정확히 말하자면 향수는 아니고 코롱(cologne)
그래서 향이 빨리 날아간다는 데 그래도 반나절정도는 지속된다.
내가 구매한 것은 프렌치라임블라썸이고 샘플로 함께 온 것이 잉글리쉬페어프리지아와 와일드블루벨
전체적으로 산뜻하고 무겁지 않은 향들이다. 프렌치라임블라썸은 의외로 잔향이 달달하고 비교적 향이 오래가는 듯하고,
베스트셀러 중 하나라는 잉글리쉬페어프리지아는 정말 영국정원의 스멜, 와일드블루벨은 톡쏘는 비누향이 나서 여름에 딱이다.
8월 말에 신세계에 들어온다니 기대된다. +_+ 바디제품도 그렇게 괜찮다는데, 향초가 그렇게 좋다던데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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